[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김천시는 경상북도 및 18개 도내 시·군 공무원 배드민턴 클럽이 함께한 제11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배드민턴 대회가 23일부터 24일까지 김천시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공무원 배드민턴클럽이 주최하고 김천시청 공무원 배드민턴 클럽이 주관한 가운데 400여 명의 선수와 가족들이 참가했다. 첫날인 23일에는 지역사회 복지시설 봉사활동,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친선경기가 치러졌으며 다음날인 24일에는 예선전과 결승전 및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최종 우승은 포항시와 상주시가 결승전에서 맞붙어 접전을 벌인 끝에 포항시가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3위는 영주시와 울진군이 차지했다. 유창선 김천시청 배드민턴클럽 회장은 “김천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가 공무원 여러분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았기를 바라고 화합하는 경쟁으로 경북도 시·군간 교류와 상생의 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최종편집: 2025-07-08 18: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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