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어린이집 영유아 자유 방문체험’을 34개 어린이집 840명을 대상으로 10일부터 28일까지 39회의 일정으로 순흥면 죽계로 219번길에 위치한 전원마을 한스빌에서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유용자원 작목(경관조성 식물) 지역적응 활용 시험연구’와 연계해 영유아에게 동심과 자연애를 고취하고자 한스빌의 송화선 회장, 영주시 어린이집 연합회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한스빌에서는 방문체험을 하는 영유아에게 체험 전 껍질째 먹는 영주사과를 하나씩 주고, 식물재배키트도 나눠 주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영주시 어린이집 연합회와 한스빌은 지속적으로 자유 방문체험을 진행할 예정으로 6월경에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영주시 어린이집 영유아 연합회 회장 김미정 원장(57세)은 “영유아 어린이들이 소풍이나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많지 않았는데, 이렇게 좋은 장소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개방해 주신 한스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며,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10 21: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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