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31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4회기에 걸쳐 왜관시장 내 공유부엌에서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소셜다이닝은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중장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요리를 함께 만들며, 소통과 교류를 통해 외로움을 해소하고 사회관계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나를 더 나답게’, ‘슬기로운 생활, 건강한 나’ 등 각 회기 마다 새로운 주제로 함께 다양한 요리를 만들고, 대화를 통해 교류함으로써 자신을 돌보고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참석자들은“함께하는 식사와 대화가 외로움 해소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외로움 해소를 위한 사회적 관계형성, 직장 내 정신건강을 위한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중장년층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7-08 18: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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