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북구 산격1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6월 24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회원들이 손수 만든 삼계탕을 준비하여 6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삼계탕은 평소 지역 내 봉사와 후원을 도맡아 하고 있는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했으며, 회원들이 직접 끓인 삼계탕 260인분을 각 경로당에 전달했다.한종길, 이길자 회장은 “무더위로 인해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힘내서 더위를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언제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서 봉사하는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김차순 산격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삼계탕 나눔 행사를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시는 회장님과 회원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식사를 직접 준비하기 어려운 분들이 많은데 회원들께서 손수 만든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08 18: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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