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문경 일대에서 개최된 2023 교육감배 교직원 체육대회에 참가하여 탁구 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교육감배 교직원 체육대회는 탁구, 배구, 테니스 3개 종목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누어 개최됐다. 울진교육지원청 선수단은 탁구, 배구, 테니스 3종목 모두 출전하여,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스포츠 경기를 통해 서로의 서로의 우의와 친선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탁구 종목은 예선 리그전에서 영양, 칠곡, 영덕을 꺽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본선 토너먼트의 치열한 경쟁 속에 탁구 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테니스 선수단인 교사 남○○는 “승패를 떠나 연습하는 과정을 통해 교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교육청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탁구 선수단인 교장 최○○는 “울진교육지원청에서 처음 출전하는 탁구 종목이라 열심히 연습했는데 좋은 결과를 내어 기쁘다. 우승을 아쉽게 놓쳤지만 모두가 신나게 즐기는 날이 됐다.”고 했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님은 “교육감배 교직원 체육대회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서로 화합하여, 즐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며 “울진교육과 나아가 경북교육 발전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