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명복공원은 지난 23일에 열린 2023년 상반기 대구광역시 적극행정 및 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하반기 이어 통합공단 출범 후 2번째이다. 이번 시정혁신·적극행정 경진대회는 대구광역시와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로 적극행정 및 시정혁신을 추진한 사례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10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명복공원의 시정혁신 사례는 ‘인공지능(AI)기반 화장로 구축’사업으로 공단이 다년간 축적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공단과 민간기업이 협업해 대기오염물질 배출감소와 에너지사용 효율성을 개선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는 것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만족을 위해 과감하게 업무를 개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적극행정 추진으로 혁신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