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녹전분회는 7월 15일(화) 녹전면행복피움센터에서 주민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제2회 녹전면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한궁 동호인 및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세대 간 소통과 협력,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한궁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전통 스포츠로, 녹전면에서는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보급해 오고 있다.최하규 녹전분회장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건강도 챙기고, 이웃들과 정도 나눌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임정훈 녹전면장은 “한궁은 몸과 마음의 균형을 잡아주는 훌륭한 생활체육”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