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유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영찬)는 지난 23일 유가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이불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복지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며, 자체 특화사업을 실시하여 지역복지를 활성화 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1분기 토닥토닥 푸드박스사업 지원결과와 3분기에 실시할 특화사업 등과 관련해 논의하고 회의 후 혹서기를 맞이하여‘시원한 여름나기, 이불세트 지원’사업을 실시해 여름이불세트를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했다. 김승일 읍장과 황영찬 위원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야말로 요즘 시대에 적합한 지역사회복지의 표본이다.”며“협의체 위원들과 힘을 합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해‘함께 하면 행복 두 배’인 유가읍을 만들자.”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