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안동시는 27일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과 상생발전을 위한 마을기업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8개의 마을기업 대표 및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누림 협동조합 신경진 대표의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 및 건의 사항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다누림 협동조합은 2018년 신규마을기업을 시작으로 2019년 재지정, 2020년 우수에 이어 올해 모두애(愛) 마을기업으로 선정되며 성장세를 이어왔다.‘마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2010년부터 시행해왔다. 매년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에서 공모를 통해 추진하고 있으며, 선정된 마을기업은 유형에 따라 차등한 사업비를 지원받는다.올해 안동시는‘마을기업 육성사업’공모에서 예비마을기업 2개소, 신규마을기업 2개소, 모두애(愛) 마을기업 1개소가 선정되어 총사업비 2억 4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권기창 시장은 “마을기업이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는 대안”이라며“이번 간담회가 마을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의 출발점이 되어 상호 협력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5 18: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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