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봉화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문경 일대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교육감배 교직원 체육대회 배구, 테니스, 탁구 종목에 참가하여 군부 배구 1위, 테니스 3위를 차지했다. 배구는 군부 리그전에서 의성, 영양, 영덕과 조 편성 되어 한수 위의 실력을 보여주며, 조1위로 본선에 올라 4강전 성주를 이기며 작년도 우승팀인 칠곡과 각축전을 벌인 결과 우승을 차지했고, 영강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테니스 종목은 예선리그전 영양, 의성과 조 편성 되어 조1위로 본선 진출하여 8강, 4강을 거치며 청도와 공동 3위 차지했다.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명호는 “2023 경상북도 교육감배 교직원체육대회에서 봉화교직원선수단이 처음으로 종목(테니스) 우승에 참가한 선수단과 기쁨을 같이하며, 이번 대회로 교직원들이 함께 운동하면서 친목을 쌓고 서로에게 힘을 실어주는 모습이 좋은 결과로 이루어진 것 같아 무척 기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