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천시 청통면 계지1리 마을 주민들은 마을 도로변 환경정비를 위해 도로변 풀베기를 지난 24일 실시했다.이날 이기현 계지1리 이장을 비롯한 주민 25명은 여름철 잡초가 무성하게 자란 약 20km 정도의 마을 도로변에서 풀베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기현 계지1리 이장은 “매년 이맘때 마을 안길 등 마을 주변 도로변은 주민 스스로 깨끗하게 풀베기 작업을 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손환주 청통면장은 “마을 주민들께서 자발적으로 농촌지역 환경정비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청통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6월 중순 경 지방도 909호선 등 관내 주요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완료했으며, 향후 2~3차례 더 주요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추진해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