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천시보건소는 등록된 재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암 생존자 힐링 프로그램’을 27일부터 실시한다.최근 급속한 노령화와 환경변화 등으로 지역사회 내 재가 암 환자가 증가하고 암의 상대 생존율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암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대구경북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협력해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암 치료 후 영양·식생활 교육 △암 생존자의 피로 관리(웃음치료) △암생존자 근력운동(저강도 다니엘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계획됐다.박선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가 암 환자들의 심신을 돌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08 23: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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