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북구 산격3동은 세림신협과 6월 27일 우리동네 출산장려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산모교육과 함께 출산·육아 용품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을 실시했다.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은 신협 사회공헌재단에서 각 지역사회의 특성에 적합한 사회공헌활동 발굴을 위해 실시하는 공모사업으로 관내 세림신협이 임산부 출산·육아 용품지원 및 산모교육을 내용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이날 행사에는 등록된 임산부 12명이 참석하여 초빙한 전문강사를 통한 산모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교육에 참석한 대상자에게는 25만원 상당의 출산·육아 용품을 증정했다.김영식 세림신협 이사장은“이번 공모사업으로 관내 임산부들에게 유익한 교육과 출산·육아에 필요한 용품을 지원해 드리게 되어 매우 뿌듯하게 생각하며, 사업 전반에 걸쳐 열심히 지원하고 노력해 주신 산격3동의 협업으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박은희 산격3동장은“아이들의 웃음과 이야기 소리가 크게 울리는 산격3동, 부모라서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