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조현일 경산시장이 27일, 직원의 근무 여건 개선과 권익 신장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시군구연맹은 신규임용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간담회 자리에서 조합원의 근로조건 향상 및 후생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조현일 시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2022년 7월 취임한 이래 조현일 경산시장은 읍면동 전 지역의 당직을 폐지해 직원 워라밸을 보장해 직업 만족도를 향상하고 직원 휴게실 및 인사고충상담실을 신규 설치했다. 읍면동 순회 간담회 등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여 고충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함은 물론, 직원 정책연수를 통해 개인별 업무 역량 강화 및 시민을 위한 정책사업 추진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공주석 위원장은 “조현일 경산시장님께서 보여주신 조합원에 대한 노력과 상생의 노사문화가 다른 시·군에 모범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산시의 노사가 힘을 모아 시민과 직원 모두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시군구연맹의 감사패 전달에 감사를 표하며, “직원들이 행복해야 시민에 대한 행정서비스의 질과 만족도도 높아질 수 있으며 이것이 곧 시민 행복으로 이어져 경산이 발전할 수 있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으며, 열린 소통으로 노사가 화합하는 화목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