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포항시 북구보건소는 ‘해피맘 출산 교실(2기)’을 7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해피맘 출산 교실’은 △임신∙출산 건강관리 △모유 수유 교육 △임산부 태교를 위한 천연비누∙샴푸 만들기로 구성됐으며,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과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대상은 포항시 북구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임산부이며, 기수당 1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내달 4일까지 전화 또는 포항시 북구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출산 교실을 통해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해 행복한 출산과 양육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