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포항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 신활력 플러스 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신활력 플러스 사업 추진위원회’는 신활력 플러스 사업의 기본방향과 관련 정책의 조정, 사업비 투자 및 세부 계획에 대한 의사결정 등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설치한 기구로, 이날 신규위원 5명을 위촉하고 기존위원 5명을 해촉하며 위원회를 재구성했다. 특히 포항시 신활력 플러스 사업의 도농 상생(HUG포항50+) 추진을 위해 신규위원으로 청년 전문가, 사회적기업 전문가 등을 위촉해 더욱 원활하게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올해 사업비를 심의·의결하고, 추진위원들과 함께 지금까지 수립한 기본계획(안)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 등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신활력 플러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각계 전문 분야에서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포항시 농촌 발전과 거버넌스 중심의 강력한 사업 추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