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임동면 새마을부녀회는 7월 29일(화)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임동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복날을 맞아 떡 35박스를 준비해,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며 어르신들과 함께 떡을 나누고 대화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복날의 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따뜻한 분위기가 조성됐다.최희자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동면 새마을부녀회는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김현식 임동면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정성껏 행사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임동면의 공동체 정신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31 09: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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