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사)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 단체협의회 회원 40명은 지난 29일, 경남 산청군 신안면 일대에서 수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경지 및 시설물을 복구하고,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 수해 복구를 위한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복 (사)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복구 현장에서 흘린 봉사자들의 땀방울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연이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청군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1 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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