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봉화군은 지난 27일 소천면 커뮤니티센터에서 청소년 및 지역민 10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 영화 보는 날을 운영했다.가족과 함께 영화 보는 날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우리지역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찾아가 지역주민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중심의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이날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소천면에서 요청한 ‘영웅’을 상영했다. 영화 ‘영웅’은 뮤지컬 ‘영웅’을 영화로 만든 것으로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담고 있다. 배재정 가족청소년과장은 “영화관이 없는 우리 지역에 사는 우리 청소년과 지역민에게 영화를 상영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으며 가족이 함께 영화를 볼 수 있어 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8월에는 상운지역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영화를 보는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6 01: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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