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의성군은 27일 ‘세계 마약 퇴치의 날’(6월 26일)을 맞아 의성전통시장에서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 및 마약류 불법 유통·사용 예방 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세계 마약 퇴치의 날은`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마약류 등의 오·남용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관한 범죄를 예방하고자 지정된 날입니다.이날 행사에서 불법 마약류의 위험성, 마약류 등의 오·남용 폐해, 올바른 약물 복용법, 가정 내 폐의약품 처리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마약류 관련 범죄가 급증하고 방법 또한 다양해져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 및 교육을 통해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