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북구청은 6월 28일 “제3회 떡볶이페스티벌”에서 음료부스를 운영한 코카콜라 주식회사가 축제기간동안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고 전했다. 코카콜라에서는 2023 제3회 떡볶이 페스티벌에서 청량음료부스를 운영하고 판매수익금 전액인 1,114,000원을 북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북구청에 전달했다.이번 떡볶이 페스티벌에서 음료부스를 직접 운영한 코카콜라 대구파트너지점 김성목지점장은 “떡볶이와 가장 잘 어울리는 음료수가 바로 코카콜라라고 생각한다.”며 대구 북구 떡볶이페스티벌 진짜 대단하고 곧 세계적인 축제가 될 것 같다.”라고 이번 축제에 동참한 소감을 전했다. 배광식 구청장은 “어려운 경기로 기부금이 많이 줄었는데, 떡볶이페스티벌의 폭염 속에서 거둔 수익금을 이렇게 전액 기부해주신 코카콜라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 소중한 기부금은 우리 북구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데 잘 쓰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15 22: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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