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관내 유·초등 교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3월 1일자 시행 인사관리기준 수정·보완을 위한 인사공청회`를 개최했다.영덕교육지원청은 매년 인사공청회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인사관리기준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으며, 관내 학교 구성원 중 각 직급별 대표성을 지닌 교장, 교감, 교사, 비교과교사 등이 참석하여 향후 보완되어야할 사항들에 대한 의견 수렴과 진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공청회에서 논의된 현장 교사들의 의견은 영덕교육지원청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적합성을 검토한 후, 관내 인사관리 기준을 확정해 공고할 예정이다. 박재식 교육장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을 실현함으로써, 교원이 교육과정 운영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