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포항시는 27일 지역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우기 대비 하천 재해 복구사업 및 하상 정비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하천 재해 복구사업 60건에 총 2,127억, 하상 정비사업에 16억을 투입해 지난해 태풍 피해를 입은 하천 시설물을 복구하고 침수 피해를 유발한 하천의 통수단면을 확보하는 등 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이번 점검 회의는 태풍 힌남노 재해복구공사의 조속한 마무리와 함께 향후 장마철, 태풍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의 사전 제거를 통해 시설물 붕괴 및 수해 피해 등을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하천 준설 시 발생하는 준설토 처리방안 등 하천 재해복구공사 및 하상 정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진행 중인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관계자는 “재난·재해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하천 재해복구사업을 조속히 시행하고, 시설물 점검 및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들이 안전한 정주 여건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7-08 23:37:52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고타야뉴스주소 : 경북 안동시 옥동 7길. 2F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18 등록(발행)일자 : 2023년 03월 27일
발행·편집인 : 이은희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은희 청탁방지담당관 : 이은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은희e-mail : eunhee7787@naver.com
Tel : 054-853-7787 팩스 : 054-853-7787
Copyright 고타야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