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베이킹 & 쿡 클래스”를 진행한다. “베이킹 & 쿡 클래스”는 베이킹과 한식 및 밑반찬을 만들어보는 취미 소양 강좌로 누구나 쉽게 요리를 접하고 경험함으로써 문화 소양을 증진시키고자 운영되며, 6월 27일부터 10월 24일까지 남관생활문화센터 오픈키친에서 총 16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휘낭시에, 르뱅쿠키, 머핀, 파운드케익 등 손쉽게 만들어 보는 베이킹 수업과, 에그베네딕트, 새우오픈샌드위치, 프리타타 등 브런치 수업도 진행된다. 또한, 지역민의 수요도 조사를 통해 돼지김치찜&나물무침, 강된장&호박잎쌈밥, 만두버섯전골&오이고추된장무침, 돼지갈비찜&무생채 등 한식 레시피 강좌도 시범 운영돼 커리큘럼에 지역민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기도 했다. 청송문화관광재단은 향후 한식, 중식, 양식, 브런치 등 다양한 커리큘럼과 함께 중장년 남성 요리 교실, 영유아 이유식 만들기, 건강을 위한 저염식단 만들기 등의 다양한 과정을 구성해 요리에 대한 체험 기회를 늘리고 남관생활문화센터 오픈키친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재)청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민들이 요리를 경험하고 즐기면서 취미를 소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남관생활문화센터를 활용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