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공연예술연습 공간’은 공연예술인에게 안정적인 연습공간을 제공하고 창작활동의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2023년 하반기(9~12월)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하반기 정기대관 기간은 2023년 9월부터 12월까지 총 4개월간이며 무용, 음악, 연극, 뮤지컬, 전통, 다원 등 공연 연습, 최종 리허설 및 쇼케이스 등을 목적으로 하는 대구광역시 소재 공연예술단체 및 예술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대관 동안 대규모 공연 연습이 가능한 대연습실 1개, 연극·무용·음악 등 다 장르 연습이 가능한 중연습실 3개, 소연습실 1개 그리고 실제 공연장과 같은 실감 나는 환경에서 공연 연습 및 제작발표(리허설, 쇼케이스 등)가 가능한 ‘대명홀’을 이용할 수 있다.대관시간은 오전(10~13시), 오후(14~17시), 저녁(18~22시), 하루 세 타임으로 운영되며, 대관료는 1타임 기준 대명홀 1만 5천 원, 대연습실 2만 원, 중연습실 1만 원, 소연습실 5천 원의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남구 대명동 대명공연거리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지하철 2, 3호선 이용 시 도보로 10분 거리로 사용자들의 이동이 편리하고 접근성도 탁월하다.관련 공고는 6월 30일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와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되며, 대관 신청은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7월 26일부터 8월 10일 오후 6시까지다. 정기대관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와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