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27일(화), 6월 29일(목) 꽃꽂이반, 바리스타반 개강식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 일자리 창출 전문기능교육으로 6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과정별로 18시간, 총 6회로 진행된다.꽃꽂이반은 동서양 꽃꽂이의 유래와 특징,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며 실습을 통해 선과 여백, 색체의 성질과 조화에 대해서 배우는 과정이며, 바리스타반은 전문교육을 바탕으로 핸드드립에 관한 기본 스킬들을 이해하고 보다 쉽게 터득하여 응용할 수 있는 메뉴들 적용에 유리한 교육 과정이다.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과정별로 꽃꽂이 2급, 핸드드립 마스터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이경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여성농업인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으로 이번 교육을 통하여 분야별 전문가를 육성하고 부업과 연계하여 여성농업인의 농촌생활 활력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