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국제로타리 3630지구 남경주로타리 클럽 제32대 회장 이임식 및 33대 회장 취임식이 지난 26일 성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이취임식에는 한상식 성건동장, 최영기 시의원, 로타리 회원과 시민들이 참석했다.이날 정용학 신임회장과 임원들은 화환 대신 소외된 계층을 위한행복공유냉장고 식료품을 지원을 받아 성건동에 1호점을 설치하며, 나눔실천을 시작으로 공식 임기에 돌입했다. 행복공유냉장고 사업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나누고 하는 취지로, 기부받은 음식과 식재료는 누구든 편히 찾아와 무료로 나눔 할 수 있는 사업이다.정용학 신임회장은 “행복공유냉장고 성건동 1호점이 씨앗이 되어 경주시 읍면동 모든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식자재 기증 및 문의는 남경주로타리클럽 또는 성건동주민자치센터를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