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수성구 범어4동행정복지센터는 올여름 삼복 기간 동안 관내 공설경로당 3개소를 대상으로 협력단체와 함께 후원품 전달과 안부 살피기 활동을 펼쳤다.지난 18일 초복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정안)에서, 지난 30일 중복 행사에는 통우회(회장 신진철)가 수박과 떡 등을 공설경로당 3개소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이어 지난 8월 7일에는 권순애 수성구새마을부녀회장이 유신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했으며, 8일 말복을 앞두고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안삼문)가 삼계탕 밀키트 등 위문품을 공설경로당 3개소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박정희 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각 단체가 한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챙겨주신 덕분에 경로당이 더욱 따뜻하고 활기찬 공간이 됐다”며 “남은 여름에도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고 건강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17 16: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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