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북구 복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4월부터 동 특화사업의 일환으로“행복 담은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올해로 4년째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복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서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홀로 사는 어르신 및 독거 중장년 1인 남성 등 요리가 어려운 세대를 선정하여 매월 15가구에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 확인·말벗·생활실태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강옥희 위원장은“반찬 지원과 안부 확인을 통해 서로 나누고 돕는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경자 복현1동장은 “밑반찬 지원으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복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 사업은 2022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 캠페인을 통해 관내 착한가게와 착한시민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최종편집: 2025-06-07 21: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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