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의성군이 의성읍 도동리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한 주민이용시설 운영에 대한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받는다.이번 공모사업은 의성군과 의성도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연계하여 도시재생 거점시설 경영진단 및 운영관리 프로세스 수립을 지원하는 국토교통부 주관『2023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역량강화 및 우수사례 발굴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6월 23일 의성도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선정됐다.이번 공모는 전국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174개소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로 24개소를 선정한 후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지원 대상 15개소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의성도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7월부터 사전진단을 통해 컨설팅 목표를 설정하여 금년 12월까지 마을관리 협동조합 운영구조, 도시재생 거점시설 경영 관련 사항 등 단계별 컨설팅을 지원받아, 마을관리협동조합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공모는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관리의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라며 “향후 도시재생의 우수사례로 전국 도시재생사업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운영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