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지난 28일 사단법인 ‘청나래’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어린이 가방커버 500개를 기탁했다.기탁된 안전 어린이 가방커버는 등하굣길에 체구가 작은 저학년 학생들이 착용하여 운전자들의 눈에 쉽게 띄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물품으로, 관내 초등학교(7교 1분교) 1~3학년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10년부터 청소년의 복지 향상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온 사단법인 청나래는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스쿨존 사고 등에 경각심을 가지고, 군위군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 가방커버를 기부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청나래’의 뜻깊은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