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달서구는 28일 오전 7시 성서 AW호텔에서 달서구 지역 기업인(CEO) 및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하는`제25회 달서경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경제포럼`은 달서구가 주최하고 달서경제인협의회(회장 벽진바이오텍 대표 추광엽)가 주관한다. 국내 경제·경영·리더십 분야 등 저명한 인사를 초청해 국내·외 경제흐름을 진단하고 기업경영을 위한 유익한 정보 제공을 위해 개최했다. 달서구는 2010년부터 경제포럼을 꾸준히 개최해 올해 25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이번에 개최한 포럼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급변하는 신성장사업 정보 제공과 기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연으로 진행했다. 아디다스 코리아 부사장 출신 HK&Company 강 형 근 대표를 초청해`디지털 기술이 만드는 돈이 되는 사업`이라는 주제로 미래 신성장사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특강으로 기업인들에게 디지털 기술이 만드는 신성장사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4차산업혁명시대에 급변하는 환경을 대비하기 위해 미래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