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구미시는`2023 구미라면 축제`를 오는 11월 17일부터 3일간 구미역에서 개최한다.이는 지난 착수보고회에서 제안된 축제공간, 도로교통, 보행자 안전, 추위 등에 대한 다양한 시민 의견과 문제점을 해당 전문가 및 관련 부서 실무자 등과 폭넓고 치열하게 검토한 결과이다.특히, 당초 발표한 시기 보다 일주일 연기해, 올해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과 그 가족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축제장의 접근성을 높였다.시는 지난해 라면축제가 이색적인 소재로 이목을 끌었다면,`올해는 맛보고, 만나고, 함께 즐기는 라면의 모든 것`이라는 테마로, 장소, 시기, 시설 변화를 통해 대한민국 유일의 라면과 문화가 함께하는 축제로 정착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지역축제가 민생으로 직결되는 추세를 고려해 지역상권이 참여하는 `2023 구미라면 축제 이색라면 식음존`운영하고자 입점 파트너를 시청 누리집과 SNS를 통해 공개모집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