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적십자안기봉사회가 8월 19일(화)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직접 만든 국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경로당 13곳을 방문해 국수를 전달하며, 어르신들께 따뜻한 정과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국수를 각 경로당에 전달하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국수는 정성스럽게 준비된 만큼 맛과 정성이 가득 담겨 있어, 어르신들께 큰 기쁨과 위로가 됐다.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도 직접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하루를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하명옥 적십자안기봉사회장은 “우리 봉사회는 작은 정성이라도 모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께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권미경 안기동장은 “봉사회의 정성이 모여 이뤄진 행사가 어르신들께 큰 기쁨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