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농산물가공 청년 창업 육성을 위한 제과기능사 자격증 교육을 개강했다.이번 제과기능사 자격증 교육은 제과·제빵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농업인 및 관내 청년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을 통해 제과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고, 교육 수료 시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제과·제빵 시설을 이용한 가공창업이 가능하다.제과기능사 자격증은 제과에 관한 숙련기능을 가지고 제과 제조와 관련되는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국가기술 자격증으로서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높은 열의를 가지고 자격증 취득을 위해 열심히 수강하는 모습을 보였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제과기능사 자격증 교육이 요즘 핫한 베이커리 디저트카페 창업에 부응하여 청년들의 창업 육성을 위한 교육으로 추진된 만큼 교육을 받은 청년들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