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9일 고려대련요양병원 의료봉사팀과 함께 기북면 용기2리 경로당에서 나눔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북구보건소 보건의료 인력과 고려대련요양병원 의료인력은 민·관 합동으로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의 불편한 곳을 살펴보며 세심히 진료를 진행했다. 주민밀착형 보건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의 하나인 ‘나눔 의료봉사’는 의료취약지역인 신광, 송라, 기북, 죽장 주민을 대상으로 북구 총 18개 병·의원이 참여해 연말까지 총 43회 진행될 예정이다. 조영종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수준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