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우진 농업회사법인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 저소득층 이용 아동을 위해 후원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대표 최진욱은 “수 년동안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왔는데 이번에는 뜻깊은 준공식의 날을 기념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좀 더 직접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해 급식꾸러미를 선택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전했다.한편, ㈜우진 농업회사법인은 지역 마늘가공산업 대표 업체로 최근 ‘요리의 감초’ 브랜드를 론칭했으며, 영천시 장학금 누적액 2500만 원, 2022년 기부금 약 2200만 원 등 꾸준한 선행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속적인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귀감이 되어 영천의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기부한 후원금은 지역아동센터 7개소 저소득층 이용 아동이 방학 동안 결식 우려 없이 균형 잡힌 식사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급식 꾸러미 형태로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