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천시는 최근 온라인 플랫폼의 활성화에 따라 급증한 배달 음식의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4차례에 걸쳐 관내 배달앱 등록음식점 197개소를 전수조사하며, 1차로 오는 3일까지 45개소의 위생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보건소 관계자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3개반을 편성해 실시하며 원료 보관상태 및 소비(유통)기한 준수 여부, 조리시설 및 조리기구 위생관리 상태,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종사자 개인위생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시는 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계도조치하며 중대한 또는 고의‧상습적 식품위생법 위반행위가 적발될 시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을 시민들이 안전하게 드실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점검을 실시하며, 아울러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식품 안전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6 09: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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