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상권르네상스사업을 통해 새롭게 조성된“칠성종합시장 포토존, 역사벽화길”에서 올 여름 추억을 쌓으세요 !대구 북구청은 칠성종합시장이 대한민국 1호 상권르네상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올해 마지막 연차를 맞이한 만큼 사업을 알차게 마무리하고, 새롭게 떠오르는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명소화시키기 위해 포토존 및 역사 벽화길 조성 등 볼거리 가득한 시장으로 변화되고 있다고 밝혔다.포토존은 시장 캐릭터인 ‘칠성별가슴곰’과 칠성동 캐릭터인 ‘별별이와 상상곰’이 까치발을 들고 꿈과 희망의 별을 따러 가는 모습으로 신천둔치에 조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함으로써‘별별상상 재미있는 칠성종합시장’이라는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칠성종합시장과 칠성야시장을 잇는 진입로(1호선 칠성시장역 4번출구)에는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칠성종합시장 조성 당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칠성종합시장의 역사를 둘러볼 수 있는 역사 벽화길을 조성했다. 이곳은 칠성종합시장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 해보고, 기성세대에게는 전통시장의 애환과 과거 멋과 어린 시절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계기로, 미래의 꿈나무들과 젊은이들에게는 선조들의 얼을 기리고, 꿈과 희망을 불러일으킬 것이다.특히 역사 벽화길에 사용된 칠성종합시장 과거 사진은 올 6월 조성된 칠성종합시장 복합커뮤니티센터 역사전시관(대구 북구 신암로31 8층)에서 대구와 함께 발전한 칠성종합시장의 유구한 역사기록과 함께 관람 가능하며 현재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한편 칠성종합시장은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상권르네상스 사업에 선정되어 2018년 9월부터 2023년 9월까지 5개년 사업으로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자하여 쇠퇴 된 노후시설 정비, 시설물 확충, 환경개선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올해 주요사업은 ‘칠성종합시장 역사전시관, 칠성마당 별별상상 야외무대 조성, 포토존 조성, 주요거리 이정표 확충, 종합안내도 제작, 시장홍보 명패 제작 부착, 문화예술 동아리방 운영, 시장의 역사와 비전을 담은 다큐소설 제작, 종합문화예술 축제 개최, 상인역량강화 교육’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제공을 통해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대구 대표 시장으로서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지난 5월 26일 개장한 칠성종합시장 별별상상야외 무대는 문화예술 동호인들의 사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고, 6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공연을 함으로써,‘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초석을 다지고 있다.배광식 북구청장은 “관내 최대 전통시장인 칠성종합시장이 대한민국 1호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역사전시관, 역사 벽화길, 포토존, 야외무대 등을 조성하여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새로운 도약을 하는 만큼 더욱 발전하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16 10: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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