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김천시청 건설도시과에서는 장마 대비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29일 감문면 송북리 일대 사업장 집중점검에 나섰다.건설도시과는 2023년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실천 과제로 ‘건설 현장 안전지킴이’를 선정했으며, 지난 3월을 시작으로 직원들이 매월 마지막 주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사고 취약 부분을 점검하고 있다.이 날 방문한 감문면 송북리 일대는 건설도시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장으로 상습가뭄지역 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저수지를 건립 중이며, 지역주민의 영농환경개선 및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직원들은 최근 무더운 날씨로 인한 근로자들의 안전모 미착용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즉시 착용할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 당분간 이어질 장마철을 대비하여 배수로 사전점검 및 재정비를 했다. 또한 현장 주변 청결 활동도 병행하며 안전 저해 요인을 점검했다.건설도시과장은 “장마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들을 사전점검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며 항상 상황을 주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5-16 09: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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