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6월 28일~29일, 2일간 영덕교육지원청 및 창수초등학교 인천분교장, 영덕군 일원에서 두 기관의 교육장 외 직원, 초·중등 학교장 67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학년도 상반기 영·호남 교육 교류 사업 운영을 위한 관내 학교 방문과 만남과 화합의 행사를 개최했다. 담양교육지원청 소속 초·중등 학교장과 청직원은 영덕지역의 농산어촌 소규모학교 교육사례 공유 및 교육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의 창수초등학교 인천분교장을 탐방하며 교육환경개선 사례 나눔, ‘작은 학교 살리기’ 프로젝트 및 특색 교육과정 운영에 대하여 소통했다.이어서 영덕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만남과 화합의 행사’에서는 영덕군 여성합창단(지휘자 정하해)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개청의 교육 교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참석자 소개 및 인사 나눔, 2023 상반기 영덕교육 실적 및 특색 교육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담양교육지원청 이숙 교육장은 “설레임과 희망으로 마련한 이 시간을 시작으로, 앞으로 2개 지역의 학생을 포함한 교육가족의 다양한 교육 교류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박재식 교육장은 “행복교육이라는 비전이 같은 2개의 청이 미래와 세계로 나아갈 우리 학생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하기 위해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5-14 11: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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