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시교육청은 지난 6월 29일 현업근로자의 건강증진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시도교육청 최초로 산업보건의 업무를 협력할 간호사 2명을 위촉했다.대구시교육청은 현업근로자 건강유지ㆍ증진을 위하여 산업보건의 법정 배치기준(3명)보다 많은 4명의 산업보건의*를 위촉하여 보다 많은 학교 현업근로자가 건강상담(23년 72교 576명 예정)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와 함께, 산업보건의 업무를 협력할 간호사 2명을 위촉하면서 지금까지 산업보건의가 담당하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같은 건강상태확인 업무를 간호사가 전담함으로써 산업보건의는 건강상담 등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어 분업화된 업무처리로 건강상담 서비스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이 밖에도 대구시교육청은 근로자의 건강증진 및 재해예방을 위해 대구ㆍ경산 근로자건강센터와 협약하여 각 센터의 보건전문인력들이 30교씩 총 60교를 방문하여 학교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증진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일반건강검진 사후관리 리플릿,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경고 표지 스티커북 등 안전보건교육 자료도 제공하고 있다.강은희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 교육을 지원하는 직원들이 건강을 지키면서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4 12: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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