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청도군은 오는 7월부터 ‘생활민원 바로 처리반’을 운영하여 일상 속 생활민원을 처리한다.군민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의 신속 처리를 위해 운영되는 ‘생활민원 바로 처리’ 서비스는 노약자 및 장애인용 전동스쿠터 수리 및 전기(전등·콘센트·스위치), 수도(수도꼭지·샤워기), 보일러(순환펌프·실내조절기) 분야 부품 교체 및 수리 등을 대상으로 한다.청도·화양읍사무소에서 구술 또는 서면으로 신청 가능하며, 접수를 받은 ‘바로 처리반’은 민원 현장을 방문하여 해당 생활민원을 당일 처리하게 된다.소요되는 재료비는 자부담이 원칙이지만,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80세 이상 노인 가구 및 70세 이상 독거노인의 경우 5만원 이하의 재료비는 무상으로 지원한다.민선8기 2주년을 맞는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민의 삶 가까이에서 생활민원 바로 처리반 운영을 통해 군민에게 언제나 도움의 손길을 주는 작은 행정의 시작으로 군민 눈높이에 맞는 적극적인 행정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새로운 시도인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16 05: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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