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북교육청은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양일간 경주 황룡원에서 2023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해 일반계 고등학교 기재 내용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현장실무지원단 30여 명을 중심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관리 실태를 파악해 부적정 사안의 발생을 예방하고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학교 간 편차를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개정 사항 중 크게 변경된 부분을 중심으로 △학생부 관리 △유의 사항 △인적·학적사항 △수상 경력 △창의적 체험활동 △교과학습발달 상황 △독서활동 상황 △행동 특성 및 종합의견 △기타 사항의 오류와 누락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특히 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향후 중요도가 높아지는‘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상황’기재는 현장 교사들의 어려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적보다는 컨설팅을 중심으로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 및 신뢰성 제고를 지원하는 다양한 방안이 모색되어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와 교사들의 업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09 04:41:38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고타야뉴스주소 : 경북 안동시 옥동 7길. 2F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18 등록(발행)일자 : 2023년 03월 27일
발행·편집인 : 이은희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은희 청탁방지담당관 : 이은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은희e-mail : eunhee7787@naver.com
Tel : 054-853-7787 팩스 : 054-853-7787
Copyright 고타야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