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는 청소년 마약·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교육·캠페인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진통제나 다이어트 용품으로 쉽게 구할 수 있는 이른바 ‘생활마약’이 청소년 사이에서 급속도로 번지고 있으며, 주로 병원·약국에서 마약·약물을 불법 처방받아 판매하고 투약하는 등 청소년 마약범죄가 증가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안동경찰서는 안동시 보건소·약사회와 협업하여 주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약국·병원에 청소년 마약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내용을 담은 배너를 제작하여 각 의료기관에 비치하고 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마약 중독 정의·부작용·대처방법으로 구성된 예방 포스터를 제작·배포하여 학생·학부모 대상 적극적으로 교육하도록 안내하였다. 이동승 안동경찰서장은 “청소년 마약범죄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 청소년에 대한 마약 접촉을 차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만큼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1 0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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