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양교육지원청은 6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초·중·고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실체험형 SW메이커 체험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이번‘메이커 교구를 활용한 찾아가는 교실체험형 SW체험 캠프’는 SW와 메이커 융합 교육을 통해 미래역량을 기르며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증진시키고, 무한한 상상력 발휘하고 미션 수행을 해 봄으로써 컴퓨팅사고력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번 캠프는 10개 이상의 다양한 선택 프로그램을 학교에 제공하여 학생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골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맞춤형 캠프가 진행되도록 했다. 머지큐브와 코스페이시스, 카미봇으로 배우는 인공지능, 메타버스 체험교육, 네오쏘코를 활용한 AI 메이커 교육, 자율주행로봇 알티노 활용 교육, 창의력이 커지는 로봇, 어썸봇, 아두이노 활용 메이커 교육 등 학생들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홀로그램을 통해 내 얼굴이 3차원 영상으로 나타나 너무 신기했고, 증강현실을 내 손으로 만들어 낼 수 있어서 행복했고, 어썸봇을 내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블록코딩이 무척 재미있고 계속 공부하고 싶다. ”또한 Y중 3학년 학생은 ‘멀리까지 찾아가지 않고 학교에서 하고 싶었던 다양한 SW를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시간도 아낄 수 있어서 좋다.’라고 소감을 말했다.김유희 교장은 “지리적 특성으로 SW 및 메이커 교육을 접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다양한 SW와 메이커 융합 교육을 학교로 찾아가서 학생들이 교실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어 의미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원리를 탐구함으로써 미래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탐구능력과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런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4 11: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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