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7월 3일 의성고등학교에서 위(Wee)클래스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위(Wee)센터가 중심이 되어, 지난 4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관내 위(Wee)클래스가 설치된 12개교(의성초, 의성남부초, 안계초, 의성중, 의성여중, 경북중부중, 안계중, 의성고, 의성여고, 의성유니텍고, 경북소프트웨어고, 안계고)를 직접 방문하여 위(Wee)클래스의 운영 전반에 대해 체계적인 점검과 자문을 실시했다. 의성 위(Wee)센터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관내 위(Wee)클래스에서 학업중단숙려제 운영 및 위기학생 관리에 대한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파악했으며, 이후에도 위(Wee)프로젝트 운영 협의회를 통해 위(Wee)센터와 위(Wee)클래스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학교 현장 교사들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겠다고 했다.김성중 교육지원과장(의성 Wee센터장)은“Wee클래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위기사례별 상담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연수를 제공하고, Wee센터 차원에서 Wee클래스와 활발히 소통함으로써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