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고령군 7개 장애인단체는 6월 30일 관내 임직원 및 회원(240여명)들이 포항 나들이 여행을 떠났다.이번 나들이 여행은 장애인의 날 행사를 대체하여 7개 장애인단체 회원들간의 친목을 다지는 의미로 포항 일대(호미곶, 죽도시장)를 장소로 선정했다. 지체장애인협회 강대식 회장은 “모든 장애인단체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 서로간에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인만큼 이번 여행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고령군수(이남철)는“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늘 노력하시는 장애인 단체에 감사드리며, 오늘 나들이는 장애인 단체 및 회원간의 친목 여행으로 평소 외출이 어려우신 분들에게도 문화체험의 기회가 되고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안전하게 다녀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