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달성군이 일본 주요 여행업계 및 미디어업계 관계자 등을 달성군으로 초청해 달성 테마 관광 상품 출시를 위한 팸투어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수성구와 연계하여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했으며 현지 주요 여행업계 9개사와 미디어업계 3개사를 대상으로 총 2박 3일간 단체·개별 여행 상품을 비롯한 다양한 테마의 관광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이뤄졌다. 달성군 주요관광지인 유네스코에 등재된 도동서원을 비롯해 한일 문화 체험이 가능한 한일우호관, 전통가옥 형태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남평문씨본리세거지, 사문진주막촌의 유람선, 마비정벽화마을의 농촌체험 등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일본 여행사와 달성군 관계자의 네트워킹을 위한 간담회 자리도 마련돼 일본 관광객 유치 활성화 방안 논의도 진행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현지 여행사들과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달성 관광 상품을 개발해 일본 관광시장 내 달성군의 입지를 확대하고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4 15: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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