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덕군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실태조사’를 영덕복지재단에 위탁하여 실시한다.영덕복지재단은 7월 14일까지 9개 읍·면, 유관기관에 사회적 고립가구를 추천 받아 기초조사를 실시하며, 이를 통해 최종 확정된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8월까지 심층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조사 내용은 가구 형태, 경제 및 주거상황, 건강상태, 사회적 관계망 등이다.영덕군은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하여`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계획`을 수립하는 등 본격적으로 고독사 예방 관리체계 구축에 나선다.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파악해 필요한 지원을 함으로써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7-10 07: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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